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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개문발차(開門發車)’이다.
『문을 연 상태로 자동차, 기차, 전동차 따위가 떠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開 열 개[열다, 열리다, 통하다, 통달하다]
門 문 문[문, 출입문, 문간, 문전]
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
車 수레 차[수레, 수레의 바퀴, 도르래]
한국일보의 『개문발차 여야의정협, 야당∙전공의도 전향적 참여를』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개문발차’를 사용했다.
개문발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의대 증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오늘 출범한다. 2월 전공의 파업으로 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진 지 근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명칭과는 달리 야당과 다수 의사단체는 불참한 채 반쪽 출발하는 개문발차(開門發車)다. 여야의정 모두 한 발짝씩 물러서 나머지 반을 서둘러 채워야 한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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