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 인생나이 6학년이 맞이하는 시간 인생나이 6학년이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눈 깜박하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계묘년 1월이 화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알린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흐르는 시간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인생나이 1학년과 2학년 때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가는 것 같아 안절부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른이 되면 인생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야심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인생나이에서 제일 시간이 더디게 흐른 시간은 군 생활을 했던 때라고 생각됩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래도 『양구』보다 나으리”라는 강원도 양구에서 27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지금은 그 시간도 짧아 보이긴 하지만 그때는 마치 10년은 되는 것처럼 시간이 더디게 더디게만 흘러갔.. 2023.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