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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백화난만(百花爛漫)’이다.
『온갖 꽃이 활짝 펴 아름답고 흐드러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百 일백 백[일백, 모든, 백 번 하다]
花 꽃 화[꽃, 초목의 꽃]
爛 문드러질 난[문드러지다, 불에 데다, 너무 익다]
漫 질펀할 만[질펀하다, 넘쳐흐르다, 어지럽다]
디지털타임스의 이규화 기자가 『[[논설실의 서가]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들의 백화난만』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화난만’을 사용했다.
백화난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와의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을 살해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가문과 휘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에게 머리 숙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꿈을 위해 단호하게 행동했던 정치가였고, 칼의 시대를 끝내라는 사명에 응답한 호걸이었다. 저자는 이에야스가 최후 승자가 된 비결로 인질 때부터 길러온 인내심, 노부나가와 동맹 시절에 익힌 통솔력, 세계 변화를 감지하는 기민함, 패배에서 터득한 외교술, 판세를 읽고 행동하는 유연한 처세술, 끝까지 방심하지 않는 신중함 등을 든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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